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f the Emperor had a Text-to-Speech Device/시즌 3 (문단 편집) == 21화: Still Alive == [youtube(eG82ruvH0jc)] [youtube(IUvL1IZV0I4)] --이번 화부터 시즌과 함께 오프닝이 바뀌었다--[* 황제(옆에서 골골대는 [[말카도르]]가 보인다.)가 만든 [[프라이마크]]들을 흩뿌리는 [[카오스 신]]들과 [[홀리 테라|지구]]에 존재하던 [[테크노 바바리안]] 국가들의 지도가 나온다. [[북아메리카|노르드 메리카]], [[남아메리카|수드 메리카]], [[유럽|에우로파]], [[프랑스|프랑크]], [[아젝 아흐리만|아케메네스 제국]], [[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 연방]], [[북아프리카|노르다프릭 교단]], [[남아프리카|수다프릭]], [[오세아니아|환태평양 제국]], [[러시아|우]][[중국|르]][[일본|쉬]] 흩뿌려진 프라이마크가 도착한 행성의 위치와 프라이마크들의 실루엣, 호루스 헤러시와 옥좌에 안치된 황제, 그후 지금까지의 이야기 둥.] [[마니우스 아우구스투스 칼가|칼가]]와 [[우리엘 벤트리스]]의 몇 달동안이나 이어진 잡담으로 에피소드가 시작. 그러다가 그제사 전에 이야기하던 '챕터들의 테마'라는 떡밥의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엘 벤트리스는 [[나이트브링어|도저히 상식적으로는 가능할 것이라 생각되지 않는 승리]]를 예로 들며 --[[맷 워드]]가-- [[오리칸|존재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역사를 조작해 모든 일이 울트라마린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도록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개중에는 칼가가 '''[[파일런#s-4]](!!!)'''을 뽑아 네크론들을 내리찍기까지 했단다. --그 와중에 깐죽거리다가 울트라 [[죽빵]]을 맞는 [[카토 시카리우스]]-- 황제의 가호가 아니겠냐고 칼가가 반문하지만 우리엘은 황제폐하는 [[맷 워드|울트라마린만 골라 편애하실]] 분이 아니시라며, 예민하게 반응하는 칼가가 무엇을 숨기고 있지 않냐 캐묻는다. 이에 칼가는 감히 [[챕터 마스터]]에게 꼬치꼬치 캐묻지 말라며 막사에서 우리엘을 쫓아낸다. 이후 상념에 빠진 칼가에게 쫄래쫄래 와서 '''샐러맨더의 유물 발견에 성공했다'''고 보고를 올리는 마린에게 성깔을 내는 건 덤. ~~WHAT THE FU-~~ 그 사이 황궁에서는 1만 년동안 죽은 줄 알았던 [[로갈 돈]]의 귀환에 해설자 커스토디안은 이것저것 캐묻는 반면, 아버지 황제는 자꾸 그렇게 꼬나보면 아이언 헤일로로 자기 눈깔을 찌른 죗값[* 시즌2의 문답 중에서 나온 내용이다.]을 치르게 해주겠다며 으르렁댄다. 로갈 돈은 [[크레이그 부운|굉장히 무신경하고 단답으로만 대답하는 인물]]로 등장하는데 다음같은 식. >커스토디안: 그대는 블랙 크루세이드를 멈추려다가 죽지 않았던가?[* [[아뎁투스 쿠스토데스]] 문서에 나오듯 커스토디안 가드들은 자신들이야말로 진정한 황제의 아들들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프라이마크]]들에게도 말을 놓는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로갈: 아니다. >커스토디안: 그럼 어떻게 된 건가? >로갈: 살아남았다. >커스토디안: 어떻게? >로갈: [[죽은 척|가사(假死)]]를 통해서다. 또한 로갈 돈의 무뚝뚝한 대답 때문에 농담 한마디도 안 먹혀 한탄하는 황제를 볼 수 있다. 알아들을 수 있으면 재밌는 부분. 더구나 로갈 돈은 [[마법의 소라고둥|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를 때 '고통의 장갑'을 착용해 고통을 느끼며 영감을 얻어왔다]]는 식으로 묘사되고 있다. ~~[[슬라네쉬]] 신도~~ 그가 죽었다고 알려지게 된 원인인 로갈 돈의 손은 사실 고통의 장갑이 손째로 떨어져나가서 그런 거라나.--너의 도움은 더는 필요없도다.-- 손목이 떨어져나갈 때 열받은 표정을 짓는 로갈 돈이 백미. 로갈 돈이 센추리온 아머를 입고 잠적하고 있던 건 속죄를 위해서라고. 그런 그가 긴 세월 끝에 입을 연 건, [[스페이스 울프]]에 관해 이야기를 하면 [[마그누스 더 레드|외눈박이]]를 분노하게 하여 황제를 위기에 빠트릴 것이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때의 콩트는, 황제 : 그 외눈박이에겐 명상 수업을 받으며 진정하라고 해야겠도다. / 로갈 : 그걸론 소용없습니다. / 황제 : 염병할, 로갈. 아노라. 감정없는 나무토막처럼 굴지 말지어다, 이 손 없는 계집애 소스같은 놈아. / 로갈 : 그런 소스 제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황제 : 차라리 네놈이 입다물고 있을 때가 나았도다.] 해설자 쿠스토데스는 "마그누스가 열받으려면 열받으라지! 솔직히 난 스페이스 울프를 싫어하는 놈 못 봤는데. 아마 [[사우전드 선]]보다 잘나서 질투하는 거겠지."라며 뒷담을 까는데, '''하필이면 뒤에서 그 얘기를 들은 [[마그누스 더 레드]]가 "__스페이스 울프라고!!__" 라 외치며 진심으로 분노해[* 원래부터 사이커를 싫어하는 [[리만 러스]]와 인류 최고의 사이커 마그누스는 사이가 안 좋았으며, 결정적으로 호루스 헤러시 당시 마그누스의 [[사우전드 선]] 군단은 리만 러스가 이끄는 [[스페이스 울프]] 군단에게 학살당하고 모행성 프로스페로를 잃었다.] 데몬 프라이마크로 변신한다.'''[* 이때의 콩트는, 황제 : 멈춰라. 나만이 지진을 일으킬 수 있도다. 네가 쓸 땅을 구하던가. / 로갈 : 들은 체도 않을 겁니다. / 황제 : 나도 안다, 로갈. 이 도움 안 되는 자식아.][* 참고로 여기서 나온 마그누스의 데몬 프린스 형태는 [[http://www.ninjabread.co.uk/images/tzeentch/magnus-the-red.jpg|구판의 마그누스 모델]]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다.] 커스토디안이 황제에게 이를 막아달라고 간청하나 황제는 다른 할 일이 있다~~고 변명하~~며[* 작품이 진행되며 이 모두가 황제의 [[계획대로]] 였음이 암시되고 있다. 그 덕분에 마그누스와 커스토디안은 젠취와도 싸워보고, '''코르부스 코락스'''를 본의 아니게 비탄의 엔진 속에서 구출하는 등 여러 활약을 세운다.] 아들들에게 일을 맡긴다. 그와중에 나오는 마그누스의 '''__X같은 [[퍼리|털박이새끼들]]!!!(FUCKING FURRIES)__''''이라는 극대노 멘트는 그야말로 압권. 한편... 지난 시즌에서 마그누스에 의해 워프로 빨려들어간 [[표트르 카라마조프]]의 [[이단심문관(Warhammer 40,000)|이단심문관]] 군세는 마침 나타난 [[칼도르 드라이고]]에 의해 목숨을 부지한다. 워프에서 너무 오래 홀로 방황한 탓인지 드라이고가 정말이지 맛이 간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단심문관들은 악마의 위장이나 [[진스틸러]] 혹은 그냥 환상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지만, 카라마조프는 "그의 말이 맞으면 홀로 보낼 수 없고, '''그가 악마라면 [[황제(Warhammer 40,000)|내 이름]][* 지난 시즌에서 황제가 카라마조프에게 "너는 곧 나일지어다."라며 낚는데, 아직도 철석같이 믿고 있는 모습이다.]으로 죽이면 된다.'''"는 참으로 그다운 발언(...)을 하고는 어디론가 용맹히 돌진하는 드라이고를 쫓아간다. 하지만 드라이고를 놓치고 웬 빙하지형에 다다른 이단심문소 군세. 그곳에서 이단심문관들은 정말 예기치 못한 이를 만나게 되는데, 바로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있던 프라이마크 [[리만 러스]]'''였다. 카라마조프와 리만 러스는 서로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에게 공통점이 있다는 말을 하고 수상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다가... 리만이 신랄하게 카라마조프를 비롯한 이단심문관을 조롱하고[* "닮은 것도 같구나, 심문관이여. 닮은 것도 같아... 단지 난 두 다리 멀쩡한데 걸어다니는 의자를 타지는 않지만 말이다. 내 말은, 네놈은 제대로 싸워본지 수십년은 됐겠구나, 이 애송이 자식아! 네놈들은 [[펜리시안 울프|늑대]]들도 없냐? 늑대 젖이나 더 먹고 오거라 이 늙다리 뼈다귀들아! [[썬더울프 카발리|늑대는 졸라 짱세]]거든! 어흥!"][* 사실 만나서 하는 말부터가 비꼬는 말이다. "그대들은 [[카오스 컬트|컬티스트]]라기엔 쓸데없이 호화롭고, [[울펜(Warhammer)|울펜]]이라기엔 털이 나지 않았구나. 그대들은 분명... [[이단심문관(Warhammer 40,000)|이단심문관]]들이렸다?"라고 묻는데, 다시 말해서 "너네 카오스 신도나 울펜처럼 '''머리가 맛이 간 걸 보니 이단심문관이구나?'''"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카라마조프는 "난 대체 어떤 아버지였던 거냐?"며 한탄하는 것으로 마무리. 그 와중에 드라이고는 야누스[* [[그레이 나이트]]의 초대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이다.]의 복수를 하겠다!라는 영문모를 소리를 하며 뛰어내리다가 허공에서 갑자기 사라지는데... 엔딩 크레딧 이후에는 어딘가에 좁은 곳에 갇힌 사람이 일기를 적어가는 듯한 장면이 나오는데... 그가 일기장에 적는 내용에 따르면 '내 형제들이 돌아오고 있다. [[로갈 돈|충]][[불칸(Warhammer 40,000)|성]][[리만 러스|파]]도, [[마그누스 더 레드|배반자]]도...'라고 하는데, 중2병같은 대사와 [[Nevermore]]라는 대사로 미뤄보아 '''이 사람은 [[코르부스 코락스]]로 보인다.''' 이번 화에서만 프라이마크가 2명 등장하는 걸 봐선 생존자 프라이마크는 전부 어떻게든 얼굴을 비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